조선의 무기와 갑옷 조선사회사 총서 22
민승기 지음 / 가람기획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바쁜 일상 생활에 취미까지 잃기가 쉬운데 나에게 작은 즐거움을 준 책이다.

저자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구입하게 되었다.

저자의 홈페이지는 안타깝게 폐쇄 되었으나 언젠가 다시 문을 열 날을 기다리고 싶다

인간에게 무기가 주는 감정은 섬뜩함에서 부터 아름다움까지 다양하며

인간의 역사와 항상 같이 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우리가 조선을 공부할때에 왕조와 민중을 넘어 이런 분야도 한번 접하여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자금상의 문제로 검대신 책을 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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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공식 가이드북
제우미디어 편집부 엮음 / 제우미디어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온라인 게임 안하는 병사가 거의 없는데 건전한 여가시간 보내기 힘든 군인들에게

선물하면 그만이다. 물론 군인들이 무슨 게임이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은 20대 초반 젊은이들에게

군대는 너무나 가혹한 현실이기에 사회에서의 단꿈과 잠깐동안의 외유동안 게임하기 도와주기엔 이런

가이드 북이 너무나 필요한 법이고 행복이다. 군대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니 정보 얻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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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 가발공장에서 하버드까지
서진규 지음 / 북하우스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예전에 본 책의 제목이 나를 벼랑끝에 내몰면 성공한다라는 것이 있었다.

아마도 이책의 저자인 서진규씨도 그렇지 않나 싶다.

인생을 살때 어떠한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매진하여

성공하는 올바르고 좋은 케이스가 많지만

저자의 경우에는 그러한 것과는 매우 멀어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배울 것은 많다.

사람이 살다가 벼랑에 내몰리면 대부분 좌절한다는것

할수 없다는 고정관념의 벽에 부‹H쳐 포기한다는것

하지만 저자는 역경을 통하여 한단계 다른 삶을 살았다.

술주정뱅이 포악한 남편때문에

20말에 사병을 지원한다는것도

장교가 된다는 것도

재혼한 남편이 입양한 딸과 바람난것도

어떠한 기회라기보다는 저주스런 경우이지만

이를 통하여 다른 길을 열었으니 역경을 이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좋은 셈이다.

저자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현실을 불평하는 사람으로써

한없이 배워야하고 존경스러워야할 저자이다~

단, 맹신하지는 말라~

나또한 열심히 살고 있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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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의 지휘
Martin Van Creveld 지음, 김구섭 외 옮김 / 연경문화사(연경미디어)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전장지휘라는 말은 군인에게서도 생소한 용어일 수 있다.지휘라는 것은 일반화된 용어지만 이것이 왜 책까지 씌여져야하는 것에 대한 생소함이다.저자는 이스라엘의 헤브론대학의 교수로써 군사학분야에서 명성이 제법있는 사람이다.이전에 저술한 많은 서적들이 자세한 내용과 명쾌한 해석 그리고 수준높은 해석과 주장이 맘에든다.예를 들어 Supply War 같은 책들이 그러하다.이 책은 지휘의 개념 부터 고대전쟁에서의 지휘에 따른 승패,근대로 넘어와 천재적인 나폴레옹과 그의 참모들,특히 참모제도에 대한 분야가 자세하게 나와있다.그리고 우리에게는 생소한 1차대전직전의 보오 보불전쟁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왔고 철도와 라이플의 등장과 더블어 전신이란 지휘체계의 중요한 변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지휘에대해 끔찍한 1차대전또한 다루고 있으며 임무형전술하에 뛰어난 전장타개능력을 보인 독일군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룬다.근래에 벌어진 이스라엘과 아랍군과의 전투에서 현대전쟁에서 지휘가 갖는 엄청난 승패요소에 대해 다루며 교수의 의견을 명쾌하게 들어내고 있다.군인이라면 필독서라고 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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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잡은 범인
M. 리 고프 지음, 황적준 옮김 / 해바라기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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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조금이라도 범죄스릴러에 관심이 있다면 곤충을 이용한 수사법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결국 이책도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책을 수십페이지만 읽어도 밖에서 변사하고 싶은 생각은 잊고 싶을 것이다.단순히 곤충과 유충을 보고 날짜를 계산하는 법을 넘어 사례와 자세한 내용으로 독자에게 읽을 거리와 유용한 지식(?)을 준다.끔찍하기까지한 장면들이 머릿속을 메우니 심작이 약한 사람은 피하기 바란다.또한 이런 종류의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권장하고 싶다.겉만 번지르르한 그런 책들과는 약간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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