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계의 특수부대, 비밀전사들) - 상
김선한 지음 / 디지탈에프케이 / 2000년 2월
평점 :
품절


군대에서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아마도 특수부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우리나라에도 강대국에 못지 않는 규모의 부대들을 육성하고 있고 실력과 역사도 깊은 편이지만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이책은 전작 람보와 바보를 발전시킨 책이며 상당한 수준의 내용을 담고있다.상권의 내용은 한국전의 비사를 다루고 있다.한국전 당시의 특수전은 세간에 잘 알려진 바가 없으며 군사잡지를 통해 조금씩 연재되고 있는 량을 제외하면은 찾기가 어렵다.하지만 특수전의 초창기라 할 수 있는 이시기의 귀중한 자료들은 군사사에 관심있는 독자라면은 그냥넘기기엔 무척 아까울 정도이다.단순히 밀리터리 내니아나 특수부대에 관심있는 독자뿐 아니라 전문분야나 전쟁사 매니아에게도 추천할 만한 내용을 담고있다.그리고 또한 시중에 나와있는 잡다한 특수부대 모읍집같은 책들과는 달리 잘 정리되어있고 내용또한 심도있게 구성되어있어 구입, 소유하기에 적당한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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