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
스티븐 E. 앰브로스 지음, 신기수.박순채 옮김 / 디지틀엠에프에스(디지틀MFS)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미국의 여러명문사단중에 101공수사단을 빼놓는다면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101공수사단은 2차대전,월남전,걸프전,아프카니스탄,현재 2차걸프전까지 미국의 여러전쟁을 함께 하고 있다.밴드오브브라더스의 중인공 격인 506공수연대는 현재 대대로 축소되어 미 제2보병사단의 편제아래 JSA뒤편에 503대대와 함께 한국에 주둔중이며 공수연대에서 보병대대(강습)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부대의 현재구호도 케레히로 변합이 없다.506연대의 Ez중대의 참전전의 연습과정에서 종전까지 다루고 있으며 공수훈련을 수료한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과거의 추억이 새로히 하였고 훈련과정, 오버로드 작전전야, 작전후 전투와 이글네스트(히틀러별장)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적고 있으며 훌륭한 지휘관,악질적인 고문관인 상관,용감한 군인, 겁에질린 신병, 전쟁에 숙달한 고참병등등 인간군상의 묘사가 세밀하며 긴 여정간의 에피소드가 충실히 담겨있어 재미로도 전쟁사료로도 여러모로 가치가 상당하다.반창고형제들은 TV스리즈로 유명하지만은 책이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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