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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 Hellsing 6
히라노 코우타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예나 지금이나 흡혈귀는 소설과 영화의 좋은 주제이다.뱀파이어의 스리즈는 만화나 애니로도 많은 호응을 불러 오지만은 명작이 아니면 쓰레기가 되어버리기가 일 수 이다.근래에 보았던 블러드-래스트 뱀파이어나 뱀파이어 헌터D, 영화라면 블레이드나 언더월드같이 어느정도 수준을 갖추고 있는 만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줄거리 라면은 단순히 피를 빨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영국왕실에 종사하는 헬싱가문과 아카도의 이야기-작가가 영국역사나 밀터리분야에 어느정도 정통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까닭에 이런 세세한 분야까지 쏠쏠한 재미를 불러 이르킨다.
단순한 만화가 아닌 작가 자신의 규칙과 사실과의 공존이 엿보이는 만화다.하지만 짙은 피빛이 강해서 모두에게 호감만을 주는 것은 나닌것 같다.아직도 만화가 순정하길 원하는 이도 적지 않으니까.내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진지한 면을 좋아하는 매니아에게는 한번쯤 권해보고 싶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책이 너무 느리게 연재 된다는 점일까?크로스 오버 되는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