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까진 엄청 흥미로운데,
후반은 잘 모르겠는 책이었다.
초중반은 날카로운 통찰력이 꽤 보였다.
흥미로워서 밑줄에 포스트잇 붙여가며 열심히 읽었는데, 다만 후반부은 잘 모르겠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던 책이다.
뒷부분은 밑줄도없이 훑듯 읽어내렸다.
한 권 끝내긴 끝냈다.
그래도 적용점이 있는 인간관계에서의 시사점은 유념하여 더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이제 다른 책으로 넘어갈 수 있겠구나 싶다.

흥미롭게도 이들 대부분은 더 큰 애벌레가 되는 ‘변화‘는 훌륭하게 하다지만,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변신‘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힘들어한다.
좋은 회사란 남들이 좋다고 하는 회사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에 맞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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