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끝이 없이 사람들과의 어울림 속에서인간답게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 P94
그런 변혁적 배움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 나는 가슴 펴고 문 두드릴 수 있을까? - P97
인간 사회는 민폐 사슬이다. 인간은 나약하기에 사회성을 갖는다. 살자면 기대지 않을 수도 기댐을 안 받을 수도 없다. - P100
나는 여자는 ‘고생한다‘는 막연한 통념을 벗겨내고 노동한다‘로 인식을 바로잡았다. - P104
가까운 이들로부터 사랑의 김장 - P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