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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서울기담 1 - 서울박물지
심중섭 지음 / 다울북(Daulbook)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연재때부터 출판을 기다렸던 책인데! 페이지 빵빵하게 뽑아주셔서 더 행복하네요! 톡톡튀는 캐릭터와 꼼꼼한 고증에 아주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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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세트 - 전7권 로도스도 전기
미즈노 료 지음, 김윤수.채우도 옮김 / 들녘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토요일에 받아서 읽고 있는데요. 200페이지도 가기전에 심한 오탈자 두군데 발견.. ㅋ 교환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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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보호구역 - 한국 생태.환경 문학의 대표작
최승호 지음 / 뿔(웅진)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서점에서 볼 만한 책이 있나 뒤적거리다가는 무당벌레 한마리가 내 눈을 잡아 끌길래 냉큼 집어 읽어보니 참 좋다. 풀밭을 헤메는 잔잔한 향과 그 사이 에잉~ 하고 조심 내딛는 발길 같아서 사들었다. 

돌아와 찬찬히 읽어보자니 내가 좋아하는 풀이름 나무이름 곤충이며 갖은 생물, 무생물 가릴 것 없이 세심히 잘 보고 쓰시더라. 

그래 잘 보고 있는데 어찌 메뚜기만 그렇게 못되게 쓰셨을까?  

메뚜기가 붉은 침을 흘리는 건 살자고 위액을 꾸역꾸역 올려 나 맛없소-하고 알리는 건데 어찌 섬뜩하다고 썼을까. 물론 벼농사며 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충이다만 메뚜기들이 설마 그걸 알고 먹어치울까? 그네들이 그렇게 늘어난게 메뚜기들 탓일까? 

개간하고 독한 약을 뿌리고 초원 한톨 안남겨둔 인간탓을 해야지.  

그래서 갑자기 흥겨운 기분이 사그라져버렸다. 

이왕 지질한거 보고 사실거면 납작 엎드려 봤으면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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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레이스 1
곤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갖게 되다니!! 정말 기쁘다는 감상뿐이다!

문피아에서 연재하는걸 발견하고 느낀점은 아아 내가 보석을 발견했구나!

그뒤로 출판될때까지 한편한편 올라오는 글을 얼마나 감사하게 읽었는지 모른다.

사실 머리가 아플정도로 앞을 보고 둬야 하는 장기를 보듯이,

한수한수 따라잡다보면 이 책의 주인공 문 레이는 열 수 앞을 보고 있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감탄스러울 정도로 꽉 짜인 글이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냐? 그것은 더더욱 절대로 아니다. 너무 재밌어서 뱁새가 황새 따라가듯 종종치며 읽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라도 당당히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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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무 숲 Nobless Club 1
하지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음이 음악에 아로새겨진 감상에 푹 젖어버리도록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인터넷 연재를 한지 얼마되지 않아 수많은 팬들이,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생겨나고 곧 출판이 결정된 이 아름답고 처연한 이야기..

저 깊은 숲에 숨겨진 얼음처럼 차갑고 불꽃처럼 타오르는 음악의 잔혹함 사이를 걷다보니, 나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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