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생활백서, 아주 많이 부족한 희망찬 하루 폐교생활백서
프로개 지음 / 드루이드아일랜드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랏빛이 번지는 어떤 새벽, 안개를 피워올리는 식물, 노을이 짙어지는 저녁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글이니다.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쓰시지만 그 안에 든 노력과 정성이 깊게 물들어 있네요. 일견 무모해 보이는 열정을 차근차근 해내며 용기와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