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튜브 주힘찬의 유튜브 클리닉 - 유튜브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닥터튜브의 돌직구 처방전
주힘찬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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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뿐만 아니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채널마다 카더라가 참 많다. 해시태그라던가 업로드 시간 등 어디서 나온 지 모르겠고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들 속에서 단기간에 성장하고 싶은 이들은 많이 헤매기도 하고, 그러다가 채널 운영을 포기하기도 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블로그라는 한 채널을 5년 넘게 운영한 입장에서는 플랫폼의 업데이트되는 운영정책을 참고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되려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킬 관련 정보들을 거르게 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만의 방향성에 확신을 가지고 우직하게 달려가는 힘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닥터튜브 주힘찬의 유튜브 클리닉> 서두에서도 유튜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명확히 짚고 간다. 이후에는 채널 관리부터 시작해 비즈니스를 키우기 위한 여러 단계들을 설명하며 유튜브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이다.


'그냥' 시작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일 수 있지만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하는 채널들의 특성 상 하다고 느낀다.


최근 다녀온 진로 강의에서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 개인 SNS를 개설해서 이야기를 쌓아보라'고 말했는데 꼭 몇 천, 몇 만의 정량적인 목표가 아니더라도 내가 지속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포기하고 싶을 때 나의 성장을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최근부터 오래 전 개설했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보고 있다.

주 2회 업로드를 목표로 하고 읽었던 책의 리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읽거나 보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입니다.

이용자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위에 말한 것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쌓아가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게 어느정도 습관이 되었다면 전략적인 채널 운영을 위해 이런 책들을 참고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낀다.

앞으로도 수치보다는 목표와 콘텐츠의 질에 집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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