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하나의 드라마이며, 그 주인공은 '무한'이다. 인간은 조연이다-819쪽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그대여, 더욱더 사랑하라. 사랑에 죽는 것은 곧 사랑에 사는 것이다. -1486쪽
"안녕하시오, 기뇽 씨" (기뇽은 불행이란 뜻) -1062쪽
철학자들은 말한다. 그대들의 기쁨을 아끼라고. 그러나 나는 너희들의 기쁨의 고삐를 늦추라고 말하겠다. 끝까지 서로 반해라. 서로에게 미친 사람처럼 되거라. 철학자들은 잠꼬대를 하고 있는 거다. 그들의 철학 따위는 그들의 목구멍 속으로 도로 밀어 넣어주고 싶을 지경이다. -2166쪽
쌍씨의 다이아몬드는 아를레 드 쌍씨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쌍씨라고 불리는지, 아니면 106(쌍씨로 발음된다)캐럿이라 쌍씨로 불리는지 나는 모른다. 인생은 그런 문제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쌍씨의 다이아몬드를 갖는 일이다. 행복을 갖는 일이야. 잔소리 말고 행복해지거라.-2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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