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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바톤터치 - 위대한 리더십은 계속되어야 한다
박진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박진석 목사님은 과거 20대 초반 전도사님으로 부임된 교회에서 알게된 분이였다.
그 때의 그분은 힘이 넘쳤었고, 또한 청년들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시며, 힘있는 분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느날 이분의 책을 보게 되고, 설마 내가 알고 있던(나만 아는 ㅜㅜ) 그 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나의 20대 청년시절의 그는 굉장히 힘이 넘쳤으며,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비전에 대해서 설파하셨던
분으로 기억이 된다.
당시 청년들이 갈곳없이 어느 곳에 쉼이란 없을법했을 때에 청년들을 위한 예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며,
청년들의 나이와 직분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보다 전문화된 기독 청년을 양성 하셨던 분이 였었다.
어느덧 한 교회의 담임 목사님으로 이 책은 이 시대를 이끄는 기독 정신을 가진 리더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니 이 시대를 자기의 꿈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충분히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기독 서적이지만, 한편 리더쉽에 촛점을 맞춰있다. 이점은 약간의 아쉬움을 가져다 주는 부분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진석목사님의 체계적인 전달방식은 여느 외국 서적의 성공적인 '~법'시리즈의 책과 견주어 볼때
큰 영향력이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