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1 - 선 긋기와 기본 모음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1
상상오름 학습연구회 지음 / 상상오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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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즐겁게 한글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첫 번째 단계로

선 긋기와 기본 모음을

배워보려고 해요^^



선 긋기는 손 근육을 발달시키고

글씨 쓰기에도 도움이 돼요.

직선, 사선, 곡선 등 다양한 종류의

선 긋기 연습을 통해

손의 힘과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요!



점선을 따라 글자를 쓰고

같은 글자를 찾는 놀이 학습을 통해

모음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어요.



모음이 들어 있는 낱말을 읽고

모음을 찾아 동그라미 하며 모양을 익히고

모음의 특징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한 권을 모두 끝내고

폭풍 칭찬과 붙임 딱지를 붙이며

한글 공부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답니다😍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한글 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한글 공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소리와 모양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과정이 즐거웠고

그 덕분에 한글 공부가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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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이래? 국민서관 그림동화 287
던킨 비디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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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숲속에서 동물 친구들과 모여 모닥불 놀이를 하며 놀기로 했어요. 곰은 모닥불 놀이를 위해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았어요. 바로 모닥불을 피우는 일이었죠.



곰은 땔감을 찾기 위해 숲으로 나섰어요. 하지만 땔감을 모으는 길은 쉽지 않았어요. 앞발에 뾰족한 가시가 박히고 기울어진 나무가 곰의 머리를 세게 내리쳐 큰 혹이 생기고 거대한 진흙 웅덩이에 빠져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되고 말았죠.




"오늘은 정말 엉망진창이야!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곰은 불행한 상황에 한숨을 쉬며 속상해했어요.



개구리는 곰이 힘없이 터덜터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곰은 자신이 겪은 일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왈칵 쏟았고 개구리는 곰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해 주었어요.


이 그림책은 힘든 일을 친구와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줘요. 곰이 개구리와 이야기하며 위로받는 모습은 어려울 때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줘요. 작은 행복을 찾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깨닫게 해줍니다. 긍정적 사고를 담은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그림책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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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네 밑반찬 101 - 냉털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류정희 지음 / 책밥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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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재료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상해서 버릴 때마다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냉장고에 자꾸 쌓여있는 자투리 채소나 재료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러던 중 정이네 밑반찬 101이라는 레시피북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방법으로 다양한 집밥 반찬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가장 좋은 점은 냉장고에 있는 남은 재료들을 활용해 기본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흔히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채소들이나 자투리 재료들을 활용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게다가 육류나 해산물을 활용한 반찬부터 영아가 높은 두부 반찬부터 자주 쓰이고 냉장고 필수 재료인 달걀을 활용한 반찬 레시피까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첫 요리는 팽이버섯전이에요. 샤브샤브를 먹고 남은 팽이버섯이 있어 레시피 따라 요리를 해보기로 했어요. ​고추는 넣지 않고 달걀물만 입혀 노릇하게 구웠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더라고요.

만들기가 너무 쉬우니 더욱 좋았어요😊



요리하다 보니 콩나물 불고기하고 남은 콩나물이 떠올랐어요. 조만간 사용하겠지 하며 물에 담가 보관하고 있었거든요. 양이 많지 않아 라면 먹을 때 넣어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아이 반찬으로 좋을 거 같아 콩나물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남은 재료를 이렇게 활용하니 아깝지 않고 한 끼 반찬 걱정도 덜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냉장고도 깔끔해지고 아이도 잘 먹어서 뿌듯했어요^^

그리고 하나 알게 된 사실은 콩나물을 식힐 때 찬물에 담가 열을 식히고 채망에 건져 물기를 빼는 방법을 사용해왔는데 이번 요리를 하다 보니 그게 잘못된 방법이었더라고요ㅠ

이렇게 하면 콩나물 식감이 덜해진다고하네요.

저는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ㅠㅠ 오늘도 하나 배웠네요~ㅎㅎ



두부 양이 적어 활용하기 애매한 자투리 두부가 있었는데 정이네 밑반찬 101 레시피북 덕분에 아이가 먹을 두부강정을 만들 수 있었어요.



고추장과 고춧가루는 넣지 않았어요~

아이가 먹을거라서요^^



자투리 두부였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했어요!

아이가 맛있게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많은 반찬 레시피들이 있어서 자투리 재료를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정말 유용한 책인 거 같아요!

앞으로는 냉장고 속 재료가 상할 걱정 없이 여러 가지 반찬을 쉽게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돼요!



이 책을 통해 남은 재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반찬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맛있는 집밥을 손쉽게 만들고 싶다면

정이네 밑반찬 101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재료 낭비 없이 다양한 반찬을

쉽게 만들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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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 19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2025 최신 개정판
하유정 지음 / 빅피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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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7살이지만 시간은 금방 가기 때문에 딸아이를 위해 미리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19년 차 현직 교사가 초등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초등 1학년 입학 준비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과정은 취학통지서 발급부터 시작해 예비소집일, 초등학교 선택과 입학 절차, 반 배정과 입학식, 그리고 입학 전후에 필요한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필요한 준비물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특히 입학 후에도 추가로 필요한 물품이 많다는 점이 새롭게 느껴졌고 이런 준비물이 아이의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한글 떼기입니다. 맘카페에서는 '한글 떼고 입학하냐'라는 질문이 자주 올라오고 저 또한 이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한글 떼기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글을 보니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아이가 한글을 조금씩 익히며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안도감을 주었어요.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필요한 준비물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점이 놀라웠고 이러한 준비가 아이의 학교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자율성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에도 공감하게 되었고 책에서 소개된 소근육 발달을 위한 놀이와 일상적인 의사소통 능력 키우기 등의 방법과 팁도 매우 유익했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모든 부모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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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박치기 공룡
김혜인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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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어릴 때 첫 장난감이 공룡이었을 만큼

공룡을 정말 좋아해요.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이라는 책을 보여주자

표지 그림을 보고 공룡들이 싸운다고 하며

바로 펼쳐보더라고요~

내용이 궁금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저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았어요^^



내일은 박치기 공룡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친구들은 모두 신나서 운동회 연습에 열심이지만 단단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박치기 공룡이라면 누구나 박치기 시합에 참여해야 하는데 단단이는 그 시합이 걱정되어 마음이 무거웠거든요.



단단이는 박치기 시합을 정말 싫어해요. 사실 단단이의 머리는 어떤 것과 부딪히더라도 멀리 튕겨 나갈 만큼 아주 말랑말랑하거든요. 수업 시간에도 단단이만 포도 한 알을 으깨지 못해 속상했는데 박치기 시합이 다가오니 걱정이 더욱 커졌어요.


집에 돌아온 단단이는 울먹이며 엄마에게 운동회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친구들이 제 머리를 이상하다고 놀리면 어떡해요?”



엄마는“말랑말랑한 머리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을 거야.

생각지 못한 즐거운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한번 도전해 보렴"이라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었어요.



다음 날 아침, 단단이는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들뜬 친구들 속에 들어갔어요. 곧 박치기 시합이 열렸고 친구들은 모두 신나서 즐거워했지만 단단이만은 그렇지 않았어요. 마음속의 불안함이 가득한 채로 시합이 열렸고 단단이의 차례가 되자 단단이는 깊게 숨을 쉰 뒤 눈을 감고 시합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눈앞에 쿵쿵이가 멀리 튕겨 나가는 게 보였어요. "내 머리가 이상하니까 이제 아무도 나와 박치기를 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에 단단이는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때 쿵쿵이가 바닥에 나동그라지며 웃으면서 "단단이의 머리 최고!"라고 외쳤어요.



친구들이 단단이 앞에 줄을 서서 박치기를 하려고 했어요. 단단이는 어리둥절했지만 친구들과 박치기를 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박치기를 한 친구들은 쓰러지지 않고 하늘 높이 날아올랐어요. 친구들 모두가 단단이와의 박치기를 즐기며 기뻐했어요.



단단이는 처음에 자신의 머리를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친구들과 박치기를 하면서 다름이 오히려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친구들의 응원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이 책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며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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