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땐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 그림으로 보는 우리나라 역사 ㅣ 위풍당당 만화도서관 10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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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으로 약 5,000년의 우리나라 역사를 다 알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흐름,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20002년 월드컵까지 우리 나라 역사 속의 굵직굵직한 사건들, 인물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작은 것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이 책은 우리나라 역사의 큰 강줄기를 보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림도 좋고, 재미있어요. 예를 들면, 26페이지에 고구려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고구려가 얼마나 많은 영토를 차지했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요. 사람들이 와글와글 한 가득 그려져 있는 지도상으로 보면 사람의 수, 옷 색깔로도 고구려 영토가 한 눈에 구분된다니까요. 그 당시 세력의 판도를 알 수 있다고나 할까? 그림과 사진 자료도 적절히 섞여 있어서 책으로 만들어진 멋진 연표를 보고 있는 느낌이예요.  아이들 사회과나 국사과 학습을 위해서 갖춰놓으면 좋겠다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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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꽃밭 ㅣ 보림어린이문고
이상권 지음, 황성혜 그림 / 보림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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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학교에 화분을 가져갑니다. 근데 아이들이 가져오는 화분들이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화원에서 파는 것들이 비슷비슷하니까요. 전 비슷비슷한 화분이 너무 싫어서 공터나 축대 밑에 피어 있는 꽃을 파서 화분에 담아 보냈습니다.  화분에 옮겨 담으니 꽤 예뻐더라구요.  잡초도 꽃이라는 것을 보여주자는 주인공 아버지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모를 들꽃이라 야생화 도감을 찾아봐도 이름도 안 나와 있는 꽃이라도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차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들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있거든요.  아이의 기대, 실망, 망설임, 기쁨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저학년 문고다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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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지도로 만나는 세계 최고 문화 유산 2 - 난생처음 떠나는 아메리카&오세아니아
허용선 지음, 원혜진.방정혁 그림 / 채우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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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 주에 갈 뻔 했는데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국립공원을 가보고 싶어요. 미국보다 덜 알려져서 인디언의 역사나 북아메리카 대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숨결을 느껴보고 싶어요. 이 책에 많은 유산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다 가 볼 수 없더라도 앨버타주에는 꼭 가 볼 생각입니다. 사진 자료도 좋구요,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는 책이라 읽을 거리가 많아요. 이 책에 보면 갈라파고스 섬의 평화로운 모습, 여행객들의 모습도 나와 있는데요, 갈라파고스 섬이 여행객들 때문에 병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큰 사진, 작은 사진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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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도 춤을 추어요 - 3~8세 ㅣ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8
힐데 하이두크 후트 지음, 김재혁 옮김 / 보림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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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이 책 좀 어려워요.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고 싶지도 않고  무얼 말하려는 것인지 애매하네요. 알라딘에 씌여 있는 설명을 보니 이 돌맹이들이 아이들이 모습을 말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울릴 때의 아이들, 혼자 있을 때의 아이들을 보여주고 있대요. 끝에 마법의 돌맹이는 또 뭘까요? 뭔가 신비로운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일까요?  이 책, 저만 보고 아이들에게는 굳이 보라고 권하지 않았어요. 물론 나중에 저희 아이가 저보다 낫다면 이 책의 의미를 알게 되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굳이 읽으라고 하지 않을래요.  내겐 좀 어려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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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친구하기 ㅣ go go! 체험학습 나는 자연이 좋다 2
김지석 지음, 박동국.이원희 그림 / 문학동네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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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끔 아파트 단지 나무 사이로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면 독특한 소리를 내는 새들이 있다. 참새도 아닌 것이 제비도 아닌 것이 무슨 새인지 잘 모르게 생긴 새들도 있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이 무슨 새인지도 모르니 답답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내가 보았던 새가 알락할미새였는가 보다. 비슷하게 생기기는 했는데 확신은 못하겠다.  집 근처 유등천에서 백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책을 보았으니 백로 이름도 잘 알아 맞출수 있겠다. 좋다. ^^ 고맙게 잘 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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