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일 시크릿 - 레이첼 조의
레이첼 조, 로즈 아포다카 지음, 노지양 옮김 / 예담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헐리우드에서 큰 시상식이 열릴 즈음이면 눈 밑에 생긴 다크서클이 심해진다는 레이첼 조. 프로중의 프로이기때문에 그런 모양입니다.
케이블 방송의 패션이나 스타일 프로그램을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패션 관련 책을 보는 것을 즐기기에 이 책을 손에 잡았습니다. 후회없는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레이첼 조가 말하는 글레머란 순수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꼭 재정적인 뒷받침이 따라아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주 느 세 콰'-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든 특별한 매력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먹고 자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은 간단하게 해야 한다는 그녀의 의견에 저도 동감합니다. ^^
헐리우드 스타일의 돋보이는 스타일, 그녀들만의 스타일을 알려주며 '요런 것은 좀 받으라'고 일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완벽한, 깔끔하고 멋진 나를 만들려고 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