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좋아요

좋은생각 2010.7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0년 6월

어린 시절, 애지중지 키우던 병아리가 백숙이 되었을 때 느꼈던 좌절감... 참 정겹게, 그리고 왠지 나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  계절에 맞는, 어울리는 이야기들도 실려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옛날 이야기부터 다양한 읽을 거리가 많은 7월호입니다. 작지만 힘이 강한, 그리고 쉽게 읽어버리지 못하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고맙게 잘 읽은 책입니다.

일십백천만의 법칙

 

동아일보, 2010년 7월 6일자에서 발췌했습니다.

지구촌이라는 말에 걸맞게~

지도 들고 세계 한 바퀴 ㅣ 나의 아틀라스 1
파스칼 에스텔롱 외 지음, 최내경 옮김 / 마루벌 / 2010년 3월

지구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요.

마치 지구 밖에서, 혹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것처럼 대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인도와 아시아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EU에 대해, 그리고 참여한 국가들의 국기도 보여주고 있답니다.

깔끔한 편집이 눈에 띄는 책

지도 들고 우리나라 한 바퀴 (스프링) ㅣ 나의 아틀라스 2
이임숙 지음, 신동근 그림 / 마루벌 / 2010년 2월

부산이 소개되어 있어요. 글과 그림의 편집이 정석이죠? ^^ 반듯반듯 ^^

왼편에는 간략하게 위치가, 오른편에는 지도를 보는 것같은 느낌을 주는 그림이 좋습니다.

충남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제가 대전에 살아서 충남이 소개된 페이지를 올려 봅니다.

그림이 독특해서 더 좋아요

고래가 들려주는 무지개 전사호 이야기 ㅣ 자연과 나 8
로시오 마르티네스 지음, 김세희 옮김 / 마루벌 / 2010년 5월

낡은 배를 사들여 새로 멋지게 꾸미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무지개 전사호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가지 페인트 통이 보입니다.

그린피스 회원들이 동물을 지키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린피스 회원들의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활동을 어머니와 아이의 모습으로 잘 표현해 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침몰한 무지개전사호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