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릿광대 니노 별둘 그림책 5
에릭 바튀 글 그림, 한경희 옮김 / 달리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아들이 죽었을 때도 TV에 나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아프고 슬픈데 나를 보고 웃는 사람들을 보며 외로워한다는 개그맨들의 슬픔이 느껴지네요. 달리의 책에는 4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중 별 둘짜리 그림책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볼 때는 초등학생 정도는 되야 숨은 뜻을 이해할 것 같네요.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유명한 노랫말처럼 내 맘을 몰라주는 사람들, 나를 비웃는 것 같은 사람들 속에서 니노가 함께 할 동반자를 얻었다는 것이 고맙네요. 내 아픔 아시는 당신일까요?  니노의 슬픔이 느껴지는데 니노가 뜻밖의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해서 기억에 남네요. 스스로 극복한 게 아니라 남과 내 슬픔을 나눈 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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