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들려 주는 예수 이야기
장 이브 를루 지음, 정미애 옮김, 크리스티앙 에인리슈 그림 / 교학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성당 어린이 미사 시간에 신부님께서 간혹 퀴즈를 내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주보에도 퀴즈가 나와 있구요. 아이들이 물어봤을 때 정확하게 대답을 해주기 위해, 또한 쉽게 설명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봤어요. 좋네요.  엄청 엄청 커다란 나무, 이 나무는 정말 예수님과 인연이 많네요. 요셉의 지팡이 된 것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십자가까지 되었으니 말이예요. 나무가 지켜본 예수님의 어린 시절부터 부활까지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또한 유다를 좋게 표현하고 있는 책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믿었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로마 군인들 앞에서 멋지게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일 거라고 생각했대요.  유다에 대한 해석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이 인상적인 책인데요, 작은 그림으로 한 번 보여주고 책장을 넘기면 확대한 큰 그림으로 다시 보여주고 있어요. 이야기가 더 확실해지는 느낌을 받아요. 그림이 참 희한하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그림인데요, 앞에서 작은 그림으로 보고 뒤에서는 큰 그림으로 또 보니 이야기 속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꼭 주의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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