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이의 엉뚱한 행동이 엄마를 슬프게 해서 마음이 아팠던 이야기부터 시작이다. 엄마의 외출복을 태워 먹은 기영이. 그러나 기영이가 엄마를 위하는 마음이 크고 예뻐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기영이와 기철이가 돈을 줏은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었다. TV로도 재미있고 만화로도 재미있는 검정 고무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