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대진화 5 - 대륙 대분열과 생존 경쟁
고바야시 타츠요시 지음, 서현아 옮김 / 삼성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프롤로그 부분을 보면 "우리 조상은 폐와 발을 얻어 육지로 진출?습니다. 그리고 거대 분화가 가져온 대멸종. 그후 산소가 부족했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조상은 새끼를 자궁에서 키운 다음, 젖을 먹여 기르는 포유류로 진화했습니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인류의 진화를 간단하게 잘 설명하고 있는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겠다 싶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이다. 지구, 인류, 생명에 대해 이렇게 잘 설명해 놓은 책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오랜 옛날, 우리 조상은 혼자서 온갖 어려움에 맞서야 했다. 그 시절 우리 조상의 얼굴에는 표정이라는 것이 없었다. 그러던 우리 조상이 높은 시력을 갖게 되고 가족들과 함께 무리 지어 살면서 표정이 생겨난 거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무리 생활을 하며 무리의 일원 하나하나를 별도로 인식하고 관계가 형성됨에 따라 표정은 더욱 풍부해졌으며 그것이 무리를 더욱 진화시켰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모든 것은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