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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와 두 마리 오리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8
마저리 플랙 지음,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앵거스의 모습이 개구쟁이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아서 귀엽다. 마지막 장면, 딱 3분 동안은 아무 것도 궁금한 것이 없다는 것을 보며 웃음이 절로 났다. 맞다. 애들도 혼나고 나면 잠깐은 조용하고 얌전한데 3분 지나면 언제 혼났는지도 잊고, 또 다시 말질을 시작하니 애들이나 앵거스나 똑같지 뭐.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다. 앵거스가 오리들을 따라다니는 것도 귀엽다. 그림이 흑백이라 단순한데도 재미있고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