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세요 타세요
홍진숙 지음, 강근영 그림 / 여우고개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예쁘고 귀엽고 부드러운 그림들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다가 잠시 멈추었습니다. 기차를 운전하는 아이가 "타세요, 타세요"라고 말하는데, 또래 친구를 보고도 "우리 기차 탈래요?"라고 존댓말을 쓰네요. "탈래?" 이럴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그 대목부터 새삼 계속되는 존댓말이 귀엽게 느껴지구요, 자연스럽게 존댓말쓰고 인사하는 습관을 익히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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