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노 문학의전당 시인선 19
안명옥 지음 / 문학의전당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진짜 독특하다. 주몽과 소서노에 대한 연작시라고 해야 하나 서사시라고 해야 하나? 여러 편의 시들 중 소서노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으려니 했는데 주몽과 소서노의 이야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구려의 역사를 새삼스레 읽는 기분이다. 낯설지만 새롭기도 하다.  이 책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여러 사람들의 입장으로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연타발의 입장, 소서노의 입장, 주몽의 입장, 그녀 아들들의 입장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있어서 좋다. 소서노... 요즘 그녀의 주가가 한창 오르는데 이런 책을 보게 되어서 좋다. 나도 미실보다는 소서노를 더 좋아하기에 이 책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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