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들의 지구 대탈출
하네다 세츠코 글, 마쓰오카 다스히데 그림, 김창원 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0년 4월
평점 :
품절


이런 공룡책은 처음 봐서 좀 황당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지만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서 공룡들이 멸종되지 않고 어느 별에선가 살고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과학 기술을 가진 진화된 공룡들이 충돌 직전의 지구에서 떠나는 이야기가 영화같다. 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공룡이 공룡을 돌본다는 것이고, 다른 공룡의 고기는 먹는다는 것이기는 하지만 원숭이나 사람이나 조상이 같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불만을 가질 일은 아닌 것 같다. 공룡을 생포해서 다른 별로 이송시켜려고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실감나게 잘 그려져 있는 책이다. 또한 공룡들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보여주고 있다. 공룡 도감도 될 것 같다. 공룡에 대한 정보도 얻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을 수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남자 아이들이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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