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녀석 맛있겠다'를 사랑하는 티라노 사우르스의 모습이 아름답게 예쁘게 느껴지는 책이다. 어쩌다보니 작은 공룡의 아빠가 된 티라노 사우르스. 그래도 자기를 아빠라고 부르는 작은 공룡을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나름대로 자식 교육(?)에 열성을 보이나 결국 아기 공룡과 같은 종족에게로 보내는 티라노 사우르스의 모습이 멋지고 고맙다. 티라노 사우르스는 아마 멋진 아빠가 될 것이다. 사랑하니까 떠나보낸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티라노의 사랑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