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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생선반찬
노영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내 남편은 생선을 싫어한다. 신혼 초에 나에게 말하기를 "난 바다에서 나는 것은 미역하고 김말고는 안 먹으니까 쓸데없이 돈 아깝게 반찬 만들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 결과, 나와 내 아이들도 생선은 한 달에 한 번이나 먹을까 말까고, 고등어 자반은 두 달에 한 번이나 먹을까 말까이다. 남편이 유일하게 먹는 생선, 참치 통조림! 그러나 이제는 남편 위주로 밥상을 차리기보다는 두 아이들 위주로 밥상을 차리기에 생선을 요리해야 하고 이왕이면 맛있게 요리하기 위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나같이 요리솜씨 없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 책이다. 튀김이나 전골 요리를 많이 만들어 볼 생각이다. 생선을 그대로 구워 내거나 조리는 것보다는 튀김이나 전골, 무침으로 만들면 더 맛있다는 것을 왜 진작 못 깨달았는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