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절씨구 풍년이 왔네 - 제1권 홍성찬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민속.풍물화 기행 1
원동은 지음 / 재미마주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홍성찬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민속, 풍물화 기행이라고 써있어서 홍성찬 할아버지가 누구실까 궁금했다. 민속학자일까?  우리 문화재에 연관된 일을 하시는 분일까 말이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설명이 있었는데 홍성찬 할아버지는 우리 민속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시는 분인가 보다. 또한 여러 편의 책에 그림도 그리셨고 말이다. 홍성찬 할아버지의 작품중 <집짓기>, <재미네골>은 나도 읽어 본 책이었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로 시작된 책인만큼 우리 조상들의 농사짓는 이야기, 생활 풍습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관련 속담도 여러 가지 소개되고 있다. 예를 들면 거름으로 소중하게 쓰인 <개똥>에 대해 설명하는 장에는 개똥과 관련된 속담들이 소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그 중 마음에 드는 속담을 꼽는다면, <개똥밭에 이슬 내릴 때도 있다>는 속담이다. 어려워도 좋은 때를 만날 수도 있다는 말이라고 한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잔잔하고 담백한 그림과 함께 좋은 우리네 풍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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