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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ㅣ 웅진 세계그림책 18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6월
평점 :
비때문에 시냇물에서 떠내려와 웅덩이 속에 갇히게 된 아기 송사리. 송사리 구하기 대작전이 펼쳐진다. 자기의 귀한 침대이자 배를 망설이지 않고 내어놓는 콩들의 마음이 예쁘다. 물웅덩이가 있을 때는 괜찮지만 물이 마르면 송사리가 죽게 될텐데 그 전에 구해주려고 하는 콩들이 대견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만큼 멋진 구출 작전이었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좋은 책이다. 콩들의 놀이터가 참 예쁘다. 콩잎으로 계단을 만든 것이 예쁘다. 미끄럼틀일까? 늑목일까? 궁금하다. 실제로 이런 모양으로 놀이터를 만들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