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묻지마 육남매
김동영 지음 / 어깨동무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몇 해 전 육남매라는 드라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드라마에 나왔던 아이들이 지금은 많이 자랐겠지요? 그 드라마가 생각나서 이 책을 손에 잡았는데 내용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그리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네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 동생들을 챙기는 누나의 모습이 대견하게는 느껴집니다. 부모 없는 설움만큼 큰 것이 또 있겠는가 싶은데 그런 분위기는 잘 보여주고 있는데 좀 장난스럽고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2008.10.05 추가:  요즘 웃찾사에 영자씨랑 나오는 코너 있어요. 그 이야기가 이 책과 좀 비슷하네요. 이 책에서 막내 생일 선물로 인형 사주는 장면이 있는데 지난 주에 그 코너에서도 막내 인형 사주었거든요. 느낌이  ~ 비슷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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