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정양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마치 토지나 태백산맥 같은 대하 소설의 한 장면을 읽는 것 같기도 하고 향토색 짙은 드라마를 보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들을 구절구절  풀어 놓아서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전라도 김제땅, 마제라고 불리우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저자 분의 이야기를 구수하게 늘어 놓고 있는 책이라 감칠맛 나게 읽었다. 이렇게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나 싶기도 한 옛날 이야기같기만 실제 사람 이름이 등장하니 믿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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