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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불가사의와 미스터리 특급여행 2
이규성 지음 / 새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진시황제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볼 때마다 왜 저런 대규모 공사를 했을지 이해가 안 된다. 아무리 죽은 영혼을 잘 모시고, 대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 사람이 우선 아닌가? 땅 속에 그렇게 많은 보물을 묻어 두지 말고 다음 왕위를 계승하는 자손이나 형제들에게 자금으로 물려주면 좋았을텐데... 왜 쓸데 없는 데가 그런 공을 들였는지 모르겠다. 하긴 그 덕분에 후손들이 옛 것을 지금도 볼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중국의 기이한 풍습, 왕릉에서 출토된 부장품이나 미이라, 건축물, 불상에 관한 이야기등 다양한 문명을 접할 수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여문자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사진 자료도 실려 있었으면 더 좋을 뻔 했는데 마왕퇴 한묘의 여인의 미이라를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