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는 이런 영어에 반한다
David A. Thayne 외 지음, 김주미 옮김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단순하게 의사 소통을 하자면 단어를 몇 가지 말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코미디언 이주일씨처럼 유리물잔 밑에 라이터를 켜서 보여주며 더운 물을 달라고 해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정확한 표현, 저들에게도 먹히는 표현, 좀 더 센스있는 표현을 하기 위해 이런 책을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에 왔으면 프랑스 말을 쓰라고 배짱을 부리던 프랑스도 영어를 사용하려고 한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저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을 표현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하게 읽는다면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라는 표현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잘 보여주는 재미있는 표현들을 많이 알아둔다면 우리가 좀 더 정확하게 내 뜻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은 인지상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외우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읽어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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