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의 나라 쿠바를 가다
강태오 지음 / 마루(금호문화)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체 게바라의 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랍니다. Che는 친한 사람들끼리 상대방을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이라고 합니다. 체 게바라가 멕시코에서 쿠바의 혁명 반군과 함께 지낼 때부터 자주 그 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동지들이나 부하들을 '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체 게바라의 사진을 찍은 알레르토 코르다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그가 찍은 체 게바라의 사진들 덕분에 쿠바 인으로서는 좀처럼 얻기 힘든 외국 자유왕래권까지 획득했고, 체라는 이름의 술이 영국에서 판매될 정도로 체가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는만큼 사진작가 코르다에게도 부와 명예가 따르겠지만 그가 체 게바라를 처음 만난 사탕수수밭에서처럼 순수하고 정열적인 마음을 가지고 순수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말씀에 공감한다.  체 게바라의 부인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체 게바라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저자 분의 개인적인 수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무난할 것 같다.  쿠바 이야기도 좋지만 본인의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도 조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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