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 - 정호승과 떠나는 작은 詩 여행
정호승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정호승님의 시를 좋아하기에 이 책을 손에 잡았다. 정호승님이 추천해주시는 시들이고 정호승님의 해설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 냄새가 풍기는 시들을 읽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호승님의 해설을 읽는 동안 시어의 맛을 좀 더 맛있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어른들은 잡초라고 생각하는 풀을 꽃이라고 여기고 물을 주는 아이의 모습이 예쁘게 느껴지는 시도 좋았고(정희성님의 민지의 꽃),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는 시도 좋았다. (도종환님의 깊은 물)  감칠맛 나는 시어들도 좋고, 정호승님의 해석도 좋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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