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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10
가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4월
평점 :
절판
후카마치가 아사노 선생님께 바라는 건 복수같은 게 아니라 그림 속의 모습처럼 온화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남아주기를 원했을 것이라는 김전일의 말이 멋지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그림의 수수께끼를 풀어낸 김전일, 대단하다. 그것도 후카마치가 텔레파시를 통해 보내온 아사노 선생님에 대한 사랑때문이었을까? 이지메가 얼마나 큰 비극을 낳는지 잘 보여주는 만화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김전일의 모습도 멋지지만, 범인의 범행 동기도 잘 그려져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