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세자는 어린 시절 어떻게 살았을까 - 어린이들의 생활 6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25
김정호 지음, 낙송재 그림, 김문식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가 입헌 군주국이었다면 어땠을까?'하는 가정 하에 그려진 만화 궁, 그 만화가 드라마가 되었는데 딸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신군을 좋아하는 것인가? 아뭏든, 딸 아이가 궁을 너무 재미있게 기에 이 책을 들이대었다. 신군의 고뇌하는 모습을 보며 왕세자의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지 알고 싶어할 것 같아서 말다. 딸아이가 나만큼 재미있게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참 재미있게 읽었다. 정조 대왕이 어릴 적에 썼다는 '사친이효' 글씨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권이 있던 만큼 절제와 의무도 많았던 왕세자들의 고충이 느껴져서 안쓰럽게 느껴지도 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도 하던데 어린 시절부터 왕세자 재목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었다.  사진 자료도 좋고 이야기도 재미있는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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