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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과외
박명수 지음 / 열림교육(박명수)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며 부모가 똑똑해야 자식 교육도 잘 시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분의 글을 읽다보면 이 분이 박학다식한 분이고 외국 생활도 해보아서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굉장히 빠른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IMF 때 힘든 시기를 거쳤다고 말씀하셔서 혹시 돈 벌려고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가진 장사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것보다는 본인이 확고한 교육관을 가지고, 선진국에서 보고 온 좋은 것들과 비교 분석해서 올바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제분들을 가르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분의 자제분들이 앞으로 더 잘하면 잘할수록 저자분의 입지는 굳어질 것 같다. 독서 교육, 외국어 교육, 한자 교육등등 아이들의 올바른 학습 습관과 방법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높은 외국어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요즘 세태에 대한 말씀에는 공감을 하는 바이다. 요즘은 세상이 변해서 돈 버는 연령이 낮아져서 나이 많다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닌 세상이지만, 토플 시험장에서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접수 번호를 받고 시험을 보다보면 내가 이 나이에 뭐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시험장을 나서며 시험 결과에 대해 요즘 유행어를 섞어 가며 말하는 학생들과 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오며 숨죽이고 그들의 말을 들었던 기억도 난다. 굉장히 확신에 찬 어조의 달변으로 말하고 있는 저자분의 박학한 교육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읽으면 득이 되지 손해볼 책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