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 똥 눠도 돼요? 꼬맹이 마음 10
테아 람바 지음, 레기네 알테고에르 그림, 김희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릴리라는 이름으로 봐서는 여자 토끼인가 본데... 똥 눌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동안 똥을 안 싼게 정말 다행이라고 여겨진다.  하긴 바지를 입지 않아서 '똥 산 바지'라는 별명은 얻지 못하겠는 걸! ^ ^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그림이다. 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총 출동을 하니 말이다. 아이가 손가락으로 짚으며 동물 이름말하는 걸 기다려주려면 엄마가 짜증 좀 나겠다. 많은 동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여러 동물들의 똥 모양도 구경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다. 고양이가 똥을 눈 후 흙으로 덮는 습성도 알려주고 있다. 친구를 위해 그믈이라도 덮어서 가려주려고 하는 울라프의 우정 또한 끝내준다. 똥 싸려고 사방팔방 헤매는 동안 다 풀어져 버린 릴리 귀의 리본! 아이들이 그 리본을 발견하는지 못 발견하는지 시험해 보면 좋겠다. 나의 아들 녀석은 리본을 잃어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을 했다. (절대 자랑 아님)  참! 만의 하나라도 아이들이 이 책의 처음 부분과 끝부분에 그려져 있는 휴지 놀이하는 그림을 보게 되면 따라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예방해야 할 듯! 이렇게 하면 죽음!!!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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