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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산책
이근희 지음 / 한국문화사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헤리포터 시리즈를 책으로 전부 읽은 딸아이가 '헤리포터와 불의 잔' 영화를 보며 "원어로 듣는 것이 훨씬 낫다", '자막 짜증난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좀 놀랬다. 책을 읽어서 줄거리를 파악하고 있기에 자막을 읽는 것보다 배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다운 받아 보는 헤리포터 영화를 보면서 번역이 정확하지 않다, 어려운 말은 번역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는 지적을 하는 것을 보고 '정확한 번역'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전문 번역가가 말하는 번역에 대한 정의, 번역가들이 주의해야 할 점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이라 긴장하고 읽었다. 번역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기에 번역에 대해 개념 정리를 하는데 도움을 받은 책이다. 책이 전공 서적같아서 재미가 있지는 않지만 체계Ю?정보나 개념을 얻고 싶을 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