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3
코믹컴 글,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곤충 채집을 나간 아이들이 갑자기 몸이 작아진다는 것, 곤충의 입장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것... 그것 자체는 뭐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작아지는 내용은 만화나 영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니까... 북유럽 동화 닐스의 모험에서부터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별로 새롭지 않은 설정이지만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아이들이 노력이 재미도 있고 흥미진진한 책이다. 개미들이 진딧물의 엉덩이에서 단물을 빨아먹는다는 것을 알지만 어떤 맛일지, 어떻게 먹을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주노의 행동과 말을 통해 상상을 해 볼 수 있어서 즐겁게 생각되는 책이다. 거미줄에 걸리는 것, 거미줄에서 탈출하는 것, 개미귀신의 구덩이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하다.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꼬?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어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참 좋게 느껴진다. 이 이야기는 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겨울 논이나 겨울 숲을 무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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