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태백산맥 4
조정래 원작, 박산하 만화 / 더북컴퍼니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잃게 된 소화의 눈물,원치 않은 임심을 한 죄로 물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으려 했던 외서댁의 눈물,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도운 죄로 가슴 태워야하고 무당 며느리를 볼 수 없다고 눈물로 하소연하는 하섭의 어머니의 눈물이 이어지는 책이다. 답답한 그 시대의 현실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하대치의 부인이 그나마 씩씩하고 당찬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고맙기까지 하다. 낙조를 바라보는 염상진 일행, 밤의 마을 풍경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 그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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