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 10살 전에 끝내라 2
가게야마 히데오 지음, 신현호 옮김 / 길벗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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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끔은 내 공부를 하는 것보다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더 힘들 때가 있다. 나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했기에 목표도 있고 내 단점을 보완할 줄도 알게 되었지만 아이들은 틀을 세워주여야 하고 공부 습관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하기에 신경도 쓰이고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보니  학습법에 관한 다양한 책을 찾게 되는가 보다. 아이들 공부는 벽돌 쌓는 것과 같아서 기초가 부실하면 언젠가는 실력의 한계가 드러나고 거북이 걸음처럼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아침 시간의 잘 쓰는 것도 습관만 들여 놓으면 좋은데 아침 15분을 공부에 활용하지 못하고 TV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며 밥을 먹여 학교에 보내는 것도 반성하고 고치도록 해야 겠다.  또한 입시 공부를 시작하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주여야 끈기있게 공부를 할 수 있으므로 체력이 학력이라는 말씀에도 공감을 하며 한동안 소홀했던 아이들 교육을 위해 나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겨울방학을 맞아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참 잘되었다. 엄마부터 바른 공부 습관과 시간 관리를 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습관을 들여주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도록 도와준 책이다. 엄마도 사람이다보니 가끔은 실수할 때도 있고 게을러질 때도 있는데 이 책은 엄마들이 먼저 좋은 생활 습관을 들이고 아이들을 이끌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칸을 이용한 수학 계산력 학습에 대한 것도 나와 있어어 읽어보면 내 정보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 뒤에 나와 있는 계산력 문제를 풀어보러고 했더니 아이들이 들은 척도 안한다. 자기들 몫의 학습서도 아닌데 여기 있는 것까지 해야 하느냐는 식으로 거부를 해서 포기했다. 치매 방지를 위해 내가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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