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 전국 시대의 중국 상황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어린 시절에는 중국의 시대와 역사적 인물들이 매치가 되질 않았는데 지금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역사의 흐름, 순리를 깨달아서인지 대충 매치가 된다. 나이 먹는 또 하나의 즐거움인가 보다. 공자님 이야기가 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항우의 이야기가 나와서 좋았던 책이다. 항우와 유방, 한신의 이야기, 진시황의 이야기가 잘 나와 있다. 홍문의 연회 장면도 자세히 묘사되어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읽었다. 항우를 보며 사람사는 세상의 이치나 순리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곤 하기에 정말 고맙게 읽은 책이다. 진시황제의 병마용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다. 사진 자료도 좋고 역사 이야기도 재미있는 책이다. 방학 동안 시간을 내어서 읽어본다면 정말 읽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