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는 참 행복한 염소이다. 도저히 친구가 될 수 없는 늑대와 비밀 친구가 된 것도 대단한데 타푸라는 좋은 친구도 가지고 있으니 정말 행복한 염소다. 부럽다... 타푸? 메이보다 나이가 위인 염소인데 메이를 아끼는 마음이 대단하다. 가던 길을 계속 돌아와서 메이를 챙기는 것을 보면 메이를 엄청 아끼는 모양이다. 타푸의 눈을 피해 만나는 가부와 메이의 모습이 정겹다. 풀 숲에 숨어서 타푸와 대화를 가부는 재미있다. 얼마나 속이 탔을까? 먹고 싶기도 했겠지... 서로 비밀 친구인 가부와 메이의 관계를 다른 염소들이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어려운 만남을 가진 가부와 메이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책이다. 꼭 연인같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