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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몰라보게 예뻐지는 날씬 다이어트 ㅣ 끼리끼리 4
정재은 지음 / 글송이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어렸을 때만 해도 못생긴 애들은 공부 잘 하고 예쁜 애들은 공부와 거리가 먼 줄 알았었다. 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예쁜 아이들일수록 공부도 잘 하려고 노력하고 외모도 예쁘게 가꾸려고 노력한다. 자기들의 장점을 알고 더 개발하고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계발할 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도 잘 하고 외모도 깔끔하고 단정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 다니려면 엄청 부지런해야 한다. 아침에 머리를 꼼꼼하게 잘 빗고 가려면 최소한 남보다 10분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 머리가 잘 빗어지는 날은 상관이 없지만 잘 안 빗어지는 날에는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예쁜 외모를 가지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욕망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아이들도 옷을 잘 맞춰 입고 다니고 외모에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이런 책이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5학년인 내 딸아이도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뱃살이 개그맨 정형돈씨의 뱃살같았는데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간식을 절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자기가 먹은 것의 칼로리도 계산해보고 자기가 어떤 운동을 더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도 한다. 날씬하고 예뻐져서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계발이라는 의미에서, 또한 자기의 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조절하는 절제심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만화였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글로 된 책이라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