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안토니아 펠릭스 지음, 오영숙 외 옮김 / 일송북 / 200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 열심히 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것도 행운이었겠지만 본인도  열심히, 잘 살아온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10살의 나이에 백악관 밖에서 백악관을 바라보며 "지금은 피부색때문에 저 안에 못 들어가지만 반드시 저 안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더니 25년 후 당당히 백악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들어간 것을 보면 훌륭한 여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훌륭한 사람이면 훌륭한 사람이지 여자, 남자 따질 필요는 없지만 흑백의 차별이 있는 미국인데 여자, 남자 차별 또한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사회에서 여러가지 핸디캡을 딛고 훌륭히 제 몫을 하고 있는 여인으로서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콘돌리자 라이스가 죽고 난 후 그녀에 대해 쓴 이야기가 또 나온다면 그것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살아있는 유명 인사의 전기를 본인이나 가족들의 양해과 도움을 받아 쓴 책 말고 진정한 사후 평가가 씌여져 있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