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공룡을 만난 폴로 글자 없는 그림책 2
헤지 팔레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일단 폴로는 바깥 세상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은 섬에 살고 있기에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진취적인 행동을 했기에 폴로는 바법의 펜과 잉크를 얻을 수 있었고 섬에서는 가 볼 수 없는 산 속 동굴에 가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멋진 친구까지 생겼다. 그 멋진 친구로 인해 덕도 많이 본다. 폴로의 여행을 보며 많은 것들이 떠올랐다. 바비의 라푼젤에서도 등장한 마법의 붓, 그 붓으로 문을 그리고 다른 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통해 인생이 달라지는 모습이 느껴졌고, 폴로라는 이름에서 마르코 폴로를 떠올리며 여행의 소중함, 여행의 매력같은 것도 느낄 수 있었다.  폴로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나 보았는데 굉장히 긍정적인 느낌으로 이야기가 다가 온다. 설레임, 호기심, 기쁨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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