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있는 아이 끼없는 아이
이명희 지음 / 글송이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교회에서 피아노를 치던 허름해 보이는 아저씨... 그 아저씨가 제이는 아니었을까? 송이에게 감정을 살려서 노래하는 법을 알려주고 용기를 준 아저씨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서 좀 서운하다. 밝혀주고 끝을 내야 하는데 조금 아깝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송이의 모습, 송이의 라이벌인 정아와의 다툼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정아의 자신감이 지나쳐서 도도함에까지 이르는 모습은 요즘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특정 연예인을 놓고 호감을 가지는 사람, 비호감을 가지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 남의 비판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연예인의 자질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 특히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디션이나 데뷔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는 책인데 그냥 재미로 한 번 읽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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