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안돼 안돼 약속은 꼭 지켜
김현애 지음 / 신인류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 마흔이 다 되어서야 깨달은 삶의 진리 중 하나 '절대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도 말자' 이다. 난 외강내유의 성격이라 남들이 부탁을 하면 내가 죽지 않는 한 다 해주는 스타일이다. 그러다보니 남의 표정만 보고도 내가 나서서 남에게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허비리곤 한다. 그러나 나 혼자 몸이 아니고 남편도 있고 아이들도 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할 ‹š가 있다. 그러나 내 입에서 내뱉은 말이기에 약속을 시키려고 노력을 했고 그러다보니 내 뼈에서 진이 다 빠져나갈때까지 남때문에 고생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 책에 등장하는 토끼 엄마를 통해서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사소한 거짓말이 신용이라는 커다란 자본을 가지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도 명심하고 살 일이다.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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