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와 돼지꽁지머리 해적
데이비드 엘리엇 글 그림, 김응정 옮김 / 진세림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바다로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찾아나선 제스...  첫페이지에서 바람부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제스의 모습이 멋있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표정이 리얼하다고나 할까?  아빠를 찾아나선 제스, 아빠를 구해낸 제스의 모습이 멋지게 용감하게 그려져 있는 책이다. 용감한 딸의 모습이다. 게다가 약속을 지킨 거인을 위해 거인에게 가발을 만들어주는 자상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도 가지고 있는 제스의 모습이 씩씩하고 멋지게 느껴진다. 아빠를 살려주겠다고 약속을 지킨 거인도 좋고, 머리카락이 잘린 거인을 위해 밧줄로 가발을 만들어주는 제스의 모습도 멋진 책이다. 난파된 배들을 돌아다니며 예쁜 물건을 수집하는 거인의 모습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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