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와 마술피리 2
임이록 지음 / 두레미디어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보는 만화에 신에 의해 벌을 받아 100명의 남자의 정기를 받아들여야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설정이 상당히 껄끄럽다. 낮과 밤의 모습이 변하는 유리는 슈렉의 피오나 공주를 연상시키고, 정기를 받아들이는다는 것은 구미호나 천년호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게다가 낮에 괴물로 변하고 호동이를 알아보지 못하다니... 겉모습만 바뀌는게 아니라 뇌도 바뀌나?  우라노스라는 신은 왜 하필 남자의 정기를 받아들여야만 사람으로 되돌아올수 있는 벌을 내렸을까? 그 벌이 자기 아들이랑 뭔 상관이 있다고? 탈무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재미있는 상황을 설정한 것은 좋지만 아이들 책에 적합하지 않고 여러 이야기를 섞어 놓은 듯한 스토리는 좀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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